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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기상청, 폭염 취약계층에 백산수 5만 병과 식료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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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기상청과 함께 기록적인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폭염 피해 예방 활동까지 병행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민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은 8월 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폭염 취약계층을 찾아 백산수 5만 병과 약 2만 식 규모의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의 하나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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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수와 간편식으로 실질적인 여름나기 지원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 고령자와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은 탈수와 온열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충분한 수분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 지원도 중요하다.

농심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생수뿐 아니라 보노스프와 알쿠니아 황도 등 조리가 간단하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지원 물품에 포함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수분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물품을 구성한 것이다.

전달된 지원 규모는 다음과 같다.

  • 백산수 5만 병
  •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료품 약 2만 식
  • 폭염 예방 행동 수칙 안내 및 현장 지원

이번 물품은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상계동 일대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2017년부터 이어진 농심과 기상청의 협력

농심과 기상청의 폭염 대응 활동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다. 양측은 2017년부터 매년 여름 폭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백산수 지원과 현장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폭염이 매년 반복되는 재난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협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농심은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기상청은 폭염 정보와 행동 수칙을 알리는 방식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나눠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시기에는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한낮의 야외 활동을 줄이는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활동 역시 물품 지원과 함께 폭염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반복되는 폭염 속 민관 협력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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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지만 냉방 환경이 충분하지 않거나 혼자 생활하는 고령자에게는 더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폭염 대응은 개인의 주의만으로 해결하기보다 지역사회와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망이 필요하다.

농심은 앞으로도 기상청과 협력해 폭염 피해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9년 동안 이어진 이번 협력이 매년 반복되는 폭염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례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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