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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식이섬유 13g 담은 ‘하루야채 파이버맥싱’ 출시…ABC·Green 2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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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에 식이섬유 함량을 강조한 신제품을 추가했다. 2026년 10월 12일 출시를 알린 ‘하루야채 파이버맥싱’은 ABC와 Green 두 종류로, 각각 한 병에 식이섬유 13g을 담았다.

이번 제품은 채소와 과일을 간편하게 마시는 기존 브랜드의 특징에 식이섬유 섭취라는 선택 기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식이섬유 함량을 공통으로 내세우면서 원료 구성과 비타민 종류에 차이를 뒀다.

식이섬유 섭취에 초점을 맞춘 과채주스

제품명에 쓰인 파이버맥싱은 식이섬유를 의미하는 ‘파이버’와 극대화를 뜻하는 ‘맥싱’을 결합한 말이다. 채소와 과일 등을 통해 식이섬유 섭취량을 적극적으로 늘리려는 식습관을 가리킨다. hy는 이러한 건강관리 관심을 반영해 하루야채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제품에는 치커리 식이섬유를 포함한 세 종류의 식이섬유가 들어간다. hy는 자체 배합 기술로 이를 조합했으며, 자체 특허 프리바이오틱스도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에서 회사가 강조한 핵심 수치는 한 병당 식이섬유 13g이다.

hy는 이 함량이 국내 과채주스 가운데 최대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이는 회사가 제시한 설명으로, 공개된 출시 내용에는 비교 대상 제품이나 조사 범위가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다. 따라서 제품의 확정적인 특징은 병당 식이섬유 함량이며, 시장 전체의 순위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ABC는 비타민 C, Green은 비타민 B군으로 차별화

ABC는 사과·비트·당근을 중심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원물의 풍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했으며, 비타민 C 일일섭취권장량의 100%를 충족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과일과 뿌리채소 조합에 비타민 C를 더한 구성이 제품의 구분점이다.

Green은 녹색 과일과 채소를 활용했다. hy는 녹색 채소 특유의 향을 줄이고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영양 구성에서는 비타민 B군 다섯 종류를 담았다는 점을 내세웠다.

두 제품 모두 식이섬유 13g을 담았지만, 이를 제외한 원료와 비타민 구성까지 동일한 것은 아니다. ABC와 Green을 비교할 때는 이름이나 색상뿐 아니라 주요 원료와 영양정보를 함께 살펴야 제품별 차이를 파악할 수 있다. 패키지에도 각 제품의 주요 원물 이미지를 적용해 구분하기 쉽게 했다.

누적 판매 10억 개 넘은 하루야채, 제품군 10종으로 확대

하루야채는 hy가 2005년 선보인 과채주스 브랜드다. 일상에서 채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운영해 왔으며, 회사에 따르면 누적 판매량은 10억 개를 넘어섰다.

이 판매량은 이번에 나온 파이버맥싱 두 제품의 실적이 아니라 하루야채 브랜드 전체의 누적 수치다. 신제품 출시로 브랜드의 전체 제품군은 열 종류로 늘어났다.

이번 확장은 기존 브랜드에 새로운 영양 구성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다. 채소와 과일의 조합에 더해 식이섬유 함량, 비타민 종류 등 구체적인 제품 속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하루야채의 상품 구성 변화를 보여준다. 다만 신제품의 판매 목표나 향후 매출 기여 전망은 이번 출시 내용에서 제시되지 않았다.

최영택 hy FM마케팅팀장은 변화하는 건강 트렌드에 맞춰 하루야채의 가치를 확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세분화된 건강관리 수요를 반영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계속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출시 행사와 제품 선택 시 확인할 정보

hy는 출시와 함께 제품 뚜껑에 즉석 스크래치 쿠폰을 적용한다. 쿠폰을 통해 추가 제품이나 온라인몰 hy 프레딧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정기구독 고객 대상 행사도 마련했다. 한정 수량으로 하루야채 보조배터리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한화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증정과 추첨은 서로 다른 방식이며, 참여 조건과 행사 기간 등 세부 내용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공개된 출시 내용에서 확인되는 제품 정보는 식이섬유 함량과 주요 원료, 비타민 구성이다. 가격과 병당 용량, 당류 및 열량 등은 제시되지 않아 두 제품의 구매 조건이나 전체 영양 구성을 비교하기에는 정보가 제한적이다.

이번 신제품은 식이섬유 함량을 강조한 과채주스라는 점이 핵심이다. 소비자에게는 ABC와 Green의 원료·비타민 차이를 살펴볼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됐고, hy에는 장기간 운영한 하루야채 브랜드를 새로운 건강관리 관심과 연결하는 제품군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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